게임에서도 이런 캐릭터는 없었다.

엽문 0 09.16 05:40
MLB(미 프로야구)에서 뛰는 일본 야구 수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가 가을 야구에서 ‘이도류’로 복귀할 수 있을까.

오타니는 15일(한국 시각)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벌인 MLB 원정 경기를 앞두고 불펜에서 공 25개를 투구하며 팔꿈치 컨디션을 점검했다. 오타니는 원래 투수와 타자를 겸업한다. 최고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던졌다. 그러나 지난 시즌을 마치고 팔꿈치 수술을 받아 올 시즌엔 투수로는 등판하지 않고 지명타자로만 활약해왔다. 한 시즌 50홈런과 50도루에 도전 중이다. 그러던 중 수술 받은 팔꿈치가 호전돼 투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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