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뉴스 2

안경찐따 0 2023.11.15 02:27

안녕하십니까 저녁 7시 농촌뉴스를 알려드립다

지금 충북 덕암리에서 사소한 시비끝에 이웃 주민끼리 둔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혔다하여

권다래 기자 덕암리에 나가있습니다

 네 권기자입니다

지금이곳 분위기는 태풍전야를 방불게하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일단 피해자 전씨는 서울과 대전에사는 딸과 아들 며느니를 부른상태

급한대로 읍내 막내딸이 와서 치료중이며. 나중 아들 딸들이 도착하면

사태는 걷잡을수없는 소용돌이로 휘몰아 칠것입니다


반면 가해자 조씨는 아들들과 의견차를 좁히지못해 냉전 상태입니다

가해자조씨와 피해자전씨는 입을 다물고 있어 확실한 정황은 모르지만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의 전말을 밝혀가고 있습니다

아 조씨 아들과 인터뷰 됩니다.       아. 참. 아버지가 사과하시고 치료비 5만원이면 될것을 고집을 피워

걱정입니다.     그럼 아버지 입장은 뭡니까? 사과는 피해자가 해야하고 치료비는 3만원으로 하잔 의견입니다


목격자 만나보겠습니다.     둘이서 소풀 먹이다가. 한놈이 너무 많이 쳐먹는 꼴이 주인닮아

읍내 모든 다방 레지 다줏어 먹는단 말에 격분하여. 소몰때사용하는 작대기로 3번 머리를 내려쳤다고 합니다

이때 80세의 전씨는 날라차기를 했으나 빗나갔고.   가해자 조씨는 이를피해 소도 버린채 집으로 

도망갔다고 전해집니다


대충정황은 이러하고.  대전 의 자식들이 경찰을 데려올것같아 사태는 점점 파국을 맞이하고

 긴장감은 극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상 권기자입니다


잘들었습니다. 농촌의 다툼 빨리 사라져야겠습니다

농촌 폭력을 평생연구해오신. 이박사님 나와 계십니다 이러한 심각한 사태 어찌봅니까?

농촌 노인 싸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농촌 곳곳에서 빈번히 일어나지만

경찰인력부족으로 방치된채 살아왔습니다.  그러한결과 시골인심 흉악해지고. 서로돕든 농사일을

정보교류없이 틀어지고. 작년에는 전북의 한 농사꾼이 사소한 다툼끝에 분을 참지못해

상대 주민 밭에. 제초제를 살포. 1년농사 망친 사례도 있습니다.     농촌 폭력으로

노인들은 쓸쓸히 혼자술을 마시며 비명횡사가 늘어나고. 고독사 사망이 많아져. 시급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이상 농촌뉴스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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