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1을 재밌게 보았드랬습니다
2편도 볼까말까 고민하다 시기를 놓치고
1천만 찍었다 소리듣고 오 역시 이러면서 속으로 축하나 하고 있고
지인이 보았다는데 1편보다 더 재밌었다더군요..
시간이 요즘 나서 외계+인 을 일단 극장에서 먼저 보았습니다
역시 기대는 여러 영화를 히트친 최동원감독??과 여러 유명배우들 이라는 것 때문에
보게 된것이었지요 그러나 기대는 그렇게 크게 하지 않았습니다
예고편을 잠깐 보고 나니 그냥 기대치는 딱 그정도 였습니다
극장에 사람들이 많긴 많더라구요 휴가철이라 그런지..대낮인데..ㄷㄷ
어쨋든 뭐 나름 무협+터미인조+인간사 뭐 그런류 인데 액션 및 부수는 그래픽 효과 중간중간 개그
걍 토탈 평을 하면 전 보통이었네요. 2편까지 후속이 내년에 나온다는데.
딱히 2편을 보고 싶은 생각은 안들던데 그래도 그냥 보기는 괜찮았던걸로 생각이 듭니다
별생각없이 영화다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또 하루지나 한국역대1위 찍은 감독영화 명량의 2탄
한산이 개봉했길래 오~ 하면서 그래도 나름 명량을 재밌게 봐서
또 보러 극장으로 ㄱㄱ 했습니다
역시 역사물이라 초반은 스토리 이야기라 1시간 정도는 그냥 그저그랬고 그냥 역사영화나 드라마 느낌.
뒤에 30분에서1시간 정도 전투씬은 나름 잘 만들었다 잘찍었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보면서 살짝식 전율 같은 느낌이 살짝살짝 드네요..역시 국뽕이죠..
다 보고 나서 한산도 명량 만큼은 좀 아니겠다 싶었지만. 뭐 비슷하니깐요.
이순신 주인공도 최민식이 좀더 압도적이었지 않았나 싶고 젊은 이순식역 한산의 박해일은 좀 말그대로 무게감이
조금은...최민식보다 덜한 느낌 ... 젊어서 그런지...ㅎ
암튼 좀 그런 느낌도 받았고 두 영화가 천만을 찍을 수 있을지 가까이 갈지는
잘모르겠지만 그래도 몇백만은 무난히 찍고 런 하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영화 수준이 외국영화 못지않게 많이 발전되고 올라왔다고 요즘 많이 느끼네요
그리고 최신 드라마 하나를 소개 하려 합니다
인사이더라는 드라마입니다 강하늘 주연인데
교도소 도박 타짜 법 검찰 을 다룬 드라마류입니다
일다 리벤지류이긴 한데...
나름 최근에 본 드라마 중에 연달아 볼 정도로 시간도 잘가고
재밌더군요 교도소물 도박타짜물 좋아하시는분들 보시면 재밌게 보실듯 합니다
내용이 교묘하게 앞뒤를 끼워 맞추듯 스토리가 흘러가지만 나름 재밌게 잘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