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게이죠스비 0 09.19 08:01

자외선 차단제를 보면 'SPF(Sun Protection Factor)'나 'PA+++(플러스)' 같은 글자가 적혀 있는데, SPF는 기미, 주근깨 등 홍반을 일으키는 자외선-B(UV-B) 차단 지수를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SPF 1'이 15분간 자외선을 차단해준다고 가정하는데, 'SPF 50' 제품이라면 50×15분, 즉 750분을 차단해주는 셈이다.


PA 플러스는 'Protection grade of UVA'를 뜻한다. 색소 침착 및 주름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A(UV-A)를 차단하는 수치다. 플러스가 추가될수록 차단 효과가 높아지며, 국내는 '+++'까지 판매 중이다. 일상생활 및 실내에는 SPF 15~30, 등산 및 야외 활동에는 SPF 30~50, 해변과 강가 등 그늘이 없는 곳에서는 SPF 50을 바르도록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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