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귀가공포증` 늘어

알자히르 0 02.27 00:36

조선시대 만해도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첩을 두어도 시샘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이 우리네 여인들이었다. 하지만 산업화의 물결을 타고 프리섹스 는 물론, `젊은 애인 만들기`라는 무한 자유시대(?)를 맞고 있다.

여성의 성의식이 이처럼 급격하게 변하는 것과 달리 남성의 성은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 인스턴트식품이나 환경오염 등으로 정자수가 줄어들고 경제한파로 성욕이 감퇴되는 등 고개 숙인 남성이 늘고 있다.

이로인해 많은 남성이 “샤워할께요"라는 아내의 말에 경기를 일으킨다는 우스갯소리도 들리며 잠자리를 피하기 위해 밤늦게까지 거리를 헤매는 귀가공포증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한다.
여성의 변화에 맞춰 남성도 강해져야 하는 것이 요즘 성풍속도이다.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전문의의 도움으로 성기능 장애를 극복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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