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없이 음경확대 내시경 수술 선보여

쾌변춘향 0 03.07 01:58

우리 선조들은 흔히 사랑을 약속한 남녀끼리 문신을 하거나 이빨을 뽑아 줬다.
생이빨을 뽑아주는 사례는 ‘배비장전’에 소개돼있으며 문신 풍습은 여러 문헌에서 거론된다.
조선 성종시절 온 나라를 시끄럽게 했던 ‘어우동’스캔들의 전모가 밝혀진 것도 바로 문신 때문이었다.

떠돌이 은장이에서 왕족에 이르기까지 수십명과 관계를 맺었던 어우동은 파트너에게 자신의 양팔에 이름을 새겨달라고 청했다고 한다.

이를 증거로 관련자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문신을 하는 풍습은 조선후기에 심한 비판을 받으면서 사라졌다.
최근에 도 문신이나 흉터를 기피하는 것은 마찬가지로 남성의 경우 음경확대술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흉터다.

흉터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남에게 알리기 싫기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 수술 후에도 흉터가 전혀 남지 않는 ‘내시경적 음경확대술’이 선보여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이는 피부를 1∼1.5㎝ 만 절개한 후 내시경을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즉 아무런 흔적 없이 마음껏 길이나 굵기를 늘려주는 수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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