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접이불루, 남성들의 관심 집중

오드리햇반 0 03.07 01:57

최근 중국의 기공술을 비롯한 민간요법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정력을 강하고 오래 유지하려면 사정을 억제해야 한다’는 접이불루가 남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접이불루’는 중국의 성의학서 ‘소녀경’에 나오는 말이다.
소녀경은 본래 ‘황제내경’가운데 ‘소녀경 내편’이란 문헌으로 출발해 당나라 때 ‘천금방’으로 완성됐다.

천금방이란 몸이 피폐해지지 않고 성희를 즐기며 사람을 살리는 1000가지 성적 비기라는 의미다.
바로 이 소녀경을 출처로 하는 대표적인 섹스 테크닉이 접이불루로 관계는 갖되 사정을 하지 말하는 것이다.
특히 인도를 비롯한 동양권에서는 남성은 평생 동안 일정양의 정액이 주어지기 때문에 이를 아껴서 배출해야 한다고 믿었다.

중국에서는 한 사람당 1말의 정액을 갖고 태어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정을 참는 것이 쉽지는 않다.

70∼80%의 남성이 조루 증세를 갖고 있는 현실로 볼 때 사정을 참는 것은 극히 힘든 일이다.
어쩌면 그래서 접이불루가 장수비법이라는 설득력을 갖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서양의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사정을 억지로 참는 것은 도리어 성적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페니스와 부속기관에 울혈을 초래하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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