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과거 들었던 폭언을 고백하며 영화 ‘킬링 로맨스’에서 힐링 받은 경험을 전했다.
이하늬는 지난 22일, JTBC ‘뉴스룸’ 초대석에 배우 이선균과 함께 출연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킬링 로맨스’는 이하늬, 이선균의 파격 코믹 연기 변신과 독특한 연출로 화제가 되었다.
특히 두 주연 배우의 열띤 홍보 레이스 속에서 대중의 긍정적인 반응 역시 높아지며, 개봉 당일 66%까지 떨어졌던 에그 지수가 74%까지 반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날 역시 이하늬는 “진짜 새로운 장르, 완전히 신선한 그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일 것”이라며 대중의 긍정적인 평가를 내다봤다.
특히 그는 이번 영화에서 관객들이 어떤 메시지를 얻어 갔으면 좋겠는지 묻자 ‘도전’이라는 키워드를 앞세워 공감을 자아냈다.
이하늬는 “진짜 나를 사랑해 주는, 나를 믿어 주는 어떤 한 사람 때문에 도전이 시작되는 캐릭터다.
저한테도 사실은 배우 생활하면서 그런 은인 같은 분들이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