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성적충동

독도는록시땅 0 09.19 11:10

성적충동은 부드럽고 천천히 일어나는 반면에 한 번 그 감정이 고조되면 성욕구가 매우 강해진다. 여자들은 성을 사랑의 표현으로 알고 있으며, 낭만적인 감정도 포함되게 된다. 여자의 성욕구는 남자와는 달리 충동적으로 일어나지 않으며, 성교와 함께 따뜻한 사랑과 애정을 주고받고 확인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전희없이 성관계를 했을 경우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시간은 남성의 경우 대부분이 성관계 시작 후 3분 내에 사정을 하지만 여성은 삽입시간이 16분 이상 지속되지 않으면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여성이 극히 드물다. 성행위시 남성은 불수의적으로 땀이 나지만 여성에게는 이런 현상을 일반적으로 볼 수 없으며 때때로 발바닥이나 손바닥에 국한해서땀이  나는 경우가 있다. 또 절정기에 남성은 성행위를 멈추게 되지만 여성은 계속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남성은 성욕구가 충동적이고 급진적으로 나타나 급히 사정하고 쉽게 거져버리는 불과 같으며, 여성은 점진적으로 데워져 끓어오르며 일단 끓어오르면 쉽게 식지 않고 서서히 식혀지는 물과 같은 것이다. 


남성은 사정해버리면 일정시간이 경과하기 전까지는 누가 어떠한 자극을 가해도 재발기와 사정이 불가능한 무반응기에 빠진다. 무반응기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길어져 20대에는 사정 후 1분 이내에 재발기가 가능하던 것이 50대 후반이 되면 12~24시간이 경과해야만 재발기가 가능하며, 70대가 되면 짧게는 1주일, 길게는 한달이 지나야 재발기가 가능하다. 

그러나 여성은 오르가슴을 느낀 후에도 성적 자극을 계속 주면 곧바로 다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여성은 육체적으로 지쳐서 더 이상 성행위를 계속할 수 없는 상태에가지 오르가슴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성의 절정기는 남성은 18세이고 여성은 35~40세라고 한다. 사춘기와 20대 전반의 대부분의 청년은 나이든 남성보다 빈도가 높은 오르가슴을 경험하고 있다. 이 경우의 오르가슴에는 몽정, 자위행위, 성교 등 사정이 일어나는 일체의 경우를 포함한다. 여성의 대부분은 나이가 들면서부터 오르가슴 횟수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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