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초 남자들이 저지르는 실수

몽고메리 0 08.23 20:37

남자들은 왜 한결같이 섹스를 허겁지겁 끝내려고 할까? 성 경험이 적은 신랑들일수록 이런 경향은 더 하다. 전희를 즐기는 방법도, 왜 즐기는지 모른 채 서둘러 삽입부터 하려고 한다.

삽입만 서두르는 게 아니다. 사정도 빨리빨리! 오르가슴을 느끼고 싶어 오직 피스톤 운동에만 정신이 팔린다.

Key Point 1 섹스 속도를 신랑 혼자 조절하려고 하면 안 된다.

자신이 알아서 그 상황을 주도하고 끝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과감히 버리고 신부에게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하라. 자신도 모르게 슬며시 빨라지는 게 걱정이라면 신부에게 섹스 중 더 많은 요구를 해서 자신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달라고 말하라.

남자들이 저지르기 쉬운 또 하나의 실수가 바로 남자와 여자는 다르고, 남자가 섹스를 주도해야 한다는 것.

사실 성기 생김새나 체위를 보면 남자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남자들은 정상위만을 고집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정상위에 흥미를 못 느끼는 여자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Key Point 2 신혼 초는 두 사람의 성 역할을 조절하고 파악하는 시기. 이때 너무 여자를 과소평가 하거나 자신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기를. 성은 함께 즐기는 것. 서로의 의견을 물어보고 상대를 배려해주는 섹스 패턴을 마다할 여자는 없다.

허니문 첫날밤 남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세 가지는? 첫 번째 내가 과연 삽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혹시 임포텐츠나 조루의 주인공이 되는 것은 아닐까? , 두 번째 그녀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까?-나는 그녀에게 최고의 남자가 될 수 있을까? , 세 번째 신부가 과연 처녀일까?-혹시 처녀막 흔적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Key Point 3 신랑의 이런 걱정을 잠재울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하나 뿐인 그대, 신부다. 섹스는 두 사람의 영육간의 결합을 의미하고, 첫날밤의 실수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일 뿐이라는 말로 안심시킨다.

신랑 역시 지나친 긴장과 근심으로 첫날밤을 성공적으로 치를 자신이 없다면 다음날로 미루는 것도 실패하는 것보다는 현명한 일이다.

남녀는 사랑의 감정을 섹스를 통해 충분히 표현한다. 섹스가 끝나고 나면 모든 욕구를 분출했기 때문에 순간 긴장이 풀려 매너를 갖출 생각을 못한다. 그러나 이 순간에 멋진 매너를 보여주면 그녀의 매력은 up!up! 가장 매너 짱인 여자는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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