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감 업그레이드

엘라토스 0 08.23 23:08

쾌감 업그레이드,


 


호흡법이다 - 숨 쉬는 것도 비결이 된다!


 


사람은 숨을 쉬고 산다. 한시라도 숨을 쉬지 않으면 살 수가 없다.


누가 숨 쉬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았건만 태어날 때부터 본능적으로 호흡하며 생명을 유지한다.


격렬한 성관계 중에도 극한 흥분으로 호흡이 흐트러지긴 하지만 역시 숨을 쉰다.


이 호흡을 잘 활용해도 섹스의 쾌감은 증대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호흡까지 조절하는 이들은 드문 편이다.



해외 한 성 전문 컨설턴트 사이트도 '성관계 중 호흡 조절'이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섹스를 즐길 때 호흡에 의해 더 큰 쾌감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규칙적으로 때론 얕게


때론 깊게 쉬는 호흡은 특별한 섹스를 가능케 한다.


물론 성관계시 서로 이성보다는 본능적인 쾌감에 휘말리는 만큼 호흡을 조절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섹스시 호흡법은 기본적으로 둘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한 사람이 숨을 내쉬면 다른 한 사람은 숨을 들이쉬는 식이다. 상대 얼굴에 숨을 내뱉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서로 마주 보고 숨을 내쉬는 것은 삼간다.


상대 귓가에 입이 위치했을 때도 너무 헉헉거리는 호흡은 좋지 않다고 조언한다.


이때는 속삭이듯 느껴질 정도의 가벼운 호흡이 좋다.



남성은 피스톤 운동의 강도를 높이며 절정으로 치달을 때 두 번 들숨, 한 번 날숨 형태로


호흡하면 좋다. 두 번 들이마시고 한 번에 내뱉는 형식의 호흡으로 격렬한 피스톤 운동으로


부족할 수 있는 산소를 몸에 공급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이 호흡법은 장거리 달리기를


즐기는 이들의 호흡법 중 하나다.


호흡법은 남성의 사정을 지연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분출의 위기(?)에 닥쳤을 때 3~5초 정도


숨을 멈추면 사정을 멈출 수 있다는 것. 하지만 관계가 끝날 때까지 언제까지고


그 효과가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여성은 복식호흡을 권장한다. 들이마실 때 5초, 내뱉을 때 5초 정도 나눠서 길게 하는 호흡을


5분 간격으로 하면 좋다. 쾌감에 몸부림치게 되는데 어떻게 호흡의 길이까지 신경 쓰느냐


반문하지만 익숙해지면 섹스의 쾌감도 늘뿐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절정에 가까워졌을 때는 코로 깊이 숨을 들어 마시고 다시 서서히 입으로 내뱉으면서


호흡을 고르면 좋다.



항문 수축을 반복하는 케겔운동도 호흡과 병행하면 좋다고 적극 추천했다.


호흡에 맞춰 항문에 힘을 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 호흡 주기도 조절되고 섹스 에너지도


키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서로 번갈아 가벼운 마사지와 함께 호흡법을 병행해도 좋다.


마사지를 받는 동안 몸이 풀리면서 호흡법의 효과는 극대화될 수 있다.



오르가슴을 앞두고 숨을 참으면 온몸이 터질 것 같은 쾌감을 느낄 수 있다는 얘기도 있지만


이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강조한다. 기대만큼의 큰 쾌감을 얻지 못할뿐더러 위험하기도 하다는 것. 더 강렬한 쾌감을 위해 목을 벨트로 묶어 호흡을 제어하다 명을 달리한 사고도 있었다.



격한 운동을 하게 되면 호흡이 빨라지고 이를 호흡으로 다스린다.


호흡을 느리게 해 심장이 천천히 뛰게 하고 긴장을 줄인다. 섹스에 있어 호흡법도 마찬가지다.


심장 박동이 빨라져 육체 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을 적절한 호흡법으로 조절,


최상의 육체 상태를 유지하고 함으로써 절정의 쾌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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