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즘으로가는테크닉

톱과젤리 0 08.24 07:09

서로에 대한 마음 씀씀이로 오르가슴은 좀 더 빨리 찾아올 수 있다. 먼저, 오랜 기다림을 통해 절정을 맛본다. 찔끔찔끔 시도하다가 실패하지 말고, 속이 타더라도 좀 모았다가 전력을 다해 질주한다. 오랜 기다림을 통해야 진짜 절정의 맛을 짜릿하게 볼 수 있다. 여성이 달아오를 수 있게 남성이 충분한 전희를 선보인다. 그런 다음 시도할 것. 그리고 삽입을 원활하게 하면 쉽다. 이는 남편들이 유의할 사항인데 삽입은 전희를 충분히 즐긴 후에 할수록 좋다. 만약 전희를 충분히 하지 않고 삽입한다면 여성 입장에서는 통증을 느낄 것이다. 질의 위치가 여성마다 달라서 삽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남성이 당황할 수도 있다. 이때는 여성이 페니스를 잡고 길을 인도하는 것이 어떨까? 체위는 다양한 패턴이 있으므로 그때그때 두 사람이 만족할 만한 것으로 선택해도 좋다.

이것을 시작으로 여성이 몸을 아주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섹스 전문가들은 섹스에는 변태나 체면이 있을 수 없다고 조언한다. 페니스가 삽입된 후 쾌감을 느끼기 위해 여자가 몸을 움직이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므로 망설일 필요가 전혀 없다. 나의 오르가슴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남성의 사정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그리고 섹스는 무대 위의 레크리에이션과 같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서로 신호 또는 암호를 정하고 진행에 도움을 준다.

“아직 멀었어?”

“조금만 더!”

“너무 빠르다. 속도를 늦춰 봐.” 이런 식의 표현이 부끄러우면 “아직 수원이야. 서울까지 멀었어.” 이런 식의 표현이 어떨까? 아직 서로의 몸을 모른다면 이런 식의 표현은 도움이 된다. 맹목적으로 가는 것보다 상대방의 흥분 정도를 체크하며 섹스를 한다면 오르가슴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성관계에도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르가슴 직전에 남편에게 알리는 것. 이런 일이 되풀이된다면 다소 실패를 하더라도 남편은 어떤 법칙을 발견할 것이고, 아내에게 어떤 서비스를 해야 오르가슴으로 가는지 알게 될 것이다. 혹시 남성보다 먼저 오르가슴에 도달했더라도 남성을 돕는 배려를 해야 한다. 피곤하다고 먼저 잠들어버리거나 남편의 절정 따위는 아무 관심 없다면 앞으로가 더 문제가 된다.

마지막으로, 섹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면 마무리가 중요하다. 섹스가 끝난 뒤에도 상대에게 변함없는 키스와 포옹 등 애정 표현을 하고 좋았다는 표현을 해서 기쁨을 준다. 흥분을 가라앉히면서 편하게 잠드는 밤, 이것은 오르가슴보다 값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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