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상 나이트에는 3부류의 여자가 있는듯 합니다
첫번째 일반인 아줌마 ㅡ 다 아시니 패스
두번째 일명 푸싱걸 ㅡ 한참 나이트가 성업일때는
여기저기 매스컴에서 아줌마들의 일탈을 앞다투어
보도 했는데 이건 가지말라는건지 아니면 호기심을
졸라 자극해서 더 가게하는건지~~
암튼 아줌마들의 수와 질이 나이트의 생명줄이였습니다
그래서 자이반 타의반 푸싱걸이 생겼는데
놀기 좋아하는 아줌마하고 웨이트들이
조합을 만들어서 이 테이블 저 테이블 졸라 부킹
하면서 술 마셔되고 함 줄것처럼 뉘앙스 풍기며
전화번호 뿌리는 아줌마를 푸싱걸이라 합니다
구분 방법은 호응도 높고 술 잘 권하고
전번은 잘 주는데 같이 나가자거나 같이
놀자하면 이 핑계 저핑계되며 자리를 뜹니다
그나마 덜 쌍년입니다
세번째 삐끼 아줌마입니다
아주 나쁜 년들이죠
딱 봐서 술 취하고 착해보이면
( 얼빵해보이면 ) 나가자고 꼬셔서
자기 업소로 유인해서 빤스까지 탈탈 텁니다
순진한 저같은 사람은 혹시나 하고
담날 전화해 보면 전화 안받고
시골 갔다느니 아프다느니
구라치며 피합니다~~~~
ㅡ 나이트도 정글입니다
함정 피하고 짐승 피하고 내상 피하며 홈런 치는
그날을 위해 열심히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