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바람의점심 0 08.24 15:31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피스톤 운동을 하는 남자의 호흡이 점점 거칠어지고 떨림이 느껴지기 시작했다면 사정이 가까워졌다는 신호다. 이보시오, 멈추시오!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잠시 그를 진정시키며 사정 타이밍을 늦춰본다. 삽입 섹스 중이었다면 천천히 멈추고 오럴 섹스로 전환한다. 사정이 임박한 페니스는 귀두가 더욱 부풀어 오르고 약간 수축된 상태로 위로 당겨진 듯한 모양새. 이 순간엔 페니스를 강하게 빨기보다는 귀두 부분을 가볍게 핥는 게 안전하다. 귀두를 꼭 누르거나 위로 올라붙은 페니스를 손가락으로 감싸고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조금 아래쪽으로 내리는 것도 사정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가장 강력한 방법은 항문과 고환 사이 옴폭 들어간 지점을 지그시 누르는 것. 전립선을 눌러 사정을 근본적으로 지연시킨다는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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