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성생활로 잡기

무영금선 0 08.27 03:31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성행위 시 허리의 통증이 가능한 한 적은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를 앞으로 쑥 빼는 등 척추가 과도하게 휘거나 회전되는 자세는 삼간다. 척추를 가지런히 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 환자의 경우는 정상체위보다는 측와위체위, 즉 옆으로 누운 자세가 좋다. 물론 배우자의 배려가 절실하다. 때문에 부부끼리 성에 대해 좀 더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남성이 요통 환자인 경우, 그 중에서도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 아픈 경우라면 여성이 엉덩이 밑에 베개나 타월을 말아 받친 채 눕고 남성이 무릎을 꿇은 자세가 좋다. 또는 남성이 의자에 등을 받치고 앉고 여성이 올라앉는 방법도 있다.

남성이 허리를 뒤로 젖힐 때 아픈 경우라면, 여성이 무릎을 꿇고 엎드리고 남성이 뒤에 오는 방법이 있다. 이 때 남성은 등을 젖히지 말고 약간 둥글게 굽히도록 한다. 또는 남성이 바닥에 등을 대고 눕고 여성이 올라앉을 수도 있다. 필요하다면 남성이 허리 밑에 작은 베개나 타월을 받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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