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싸롱 썰..........

달려야하니 0 09.20 16:33

룸싸롱앞에 도착했다 

들어가자마자 양주부르고 맥주에 아가씨 다섯명 부르고 숫놈들이 졸라 허벅지만지고 가슴만지고 키스하고 장단맞으면 노래방안에 화장실이 있다 

그 안에 들어가서 입싸 얼싸까지 하고 

얼음물고 빨아주는데 씨발 좆되더라 황천길가는줄 

여튼 존나 잼게 놀다가 갑자기 큰형님이 아가씨 한명보고 체인지를 요구하는겨 

아가씨가 하는말이 ” 왜요 저 마음에 안들어요? ” 

큰형님 ” 야이 씨발 면상도 아스팔트 맨홀같이 생겨쳐먹었으면서 팬티도 못만지게하냐 씨발년아? ” 

그러니까 그 아가씨 존나 서러웠는지 눈물 질질 짜면서 밖으로 뛰쳐남 ㅋㅋ씨발 

그리고 20대 초반의 잘빠진년이 들어오더라 굿.. 

놀다가 큰형님 삘받으셨는지 노래방 시간 더 추가하고 웃통까고 난리남 ㅋㅋㅋㅋ 

그리고 다 놀고 지칠때쯤 시간이 딱 끝났어. 

그리고 큰형님이 아가씨들 다 보내고 얼라들 앉혀놓고 이야기를 하더라. 

큰형님 ” 애들아. 남자는 자고로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선 책임을 져야한다.” 

큰형님 ” 지금 우리가 논게 돈이 200이 넘게 나왔어.. 자기가 돈이 없다? 난 못낼거같다? 조용히 나가도 좋다. 형은 조용히 눈 감아줄 수 있어 ”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한두명 빠지더니 세명정도가 나간겨


갑자기 씨발 맥주병 짚어 던지면서 다 박살을 내는거야 

쩅쩅 소리날떄마다 우리는 지려서 부들부들 떨고 

그새끼는 ” 아오 씨벌색기들 ” 이러면서 담배 조오온나 줄담이어가고 

그러다가 갑자기 미친새끼가 자기 정체를 까발리겠데 

앞에 이러쿵~저러쿵~ 존나 진지한 이야기 하면서 형무소에 많이 갔다왔냐느니~ 자기가 사람죽이고 다녔냐느니~ 

근데 이새끼가 진짜 정체를 까고보는데. 

대한민국 HID특수부대 즉. 북파공작원 이였던거임 씨발ㅋㅋ 

벨트며 문신에 특전사 한두명은 개쳐바르는 신체스팩 

실제로 몸에 근육이며 힘이며 장난이 아니더라. 

이새끼가 북파공작원이란걸 아는새끼가 몇 안되는데 난 솔까 믿던 안믿던 걍 그게 그거라고 보는데 

우리 총 인원이 다 덤벼도 칼로 후벼도 안뒤질거같은데 씨발 우리가 어케안믿음 ㅋㅋ 

여튼 우리는 씨발 븅신같이 다 지려가지고. 꿍 하고 있을때. 

시발 미친새끼가 우리끼리 알아서 돈을 내라는겨 

우린 씨발ㅋㅋ 이새끼가 500~1000만원까지 내준다고해서 안심하고 왔는데 이게뭐임 씨발 ㅋㅋㅋ 

그렇게 방안에는 담배연기만 가득하고 30분쨰 정적이 흐를때 

갑자기 이새끼가 막내보고 하는소리가 ” 야 사장 불러라 ” 

사장님 와서 오고가는 대화가 

사장 ” 사장님 잼게 노셨습네꺼? ” 


큰형님 ” 예 물도 좋고 괜찮네요. 근데 사장님. 우리 애기덜이 돈이 없답니다? ” 

사장 ” 예? ” 

큰형님 ” 아니 우리 애기덜이 돈이 없다고여. 뭔소리인지 몰라요? ” 

사장 ” 허허.. 아까 본인이 직접 내신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 ” 

큰형님 ” 난 못내겠는데? ” 

사장 ” 아니 이러면 안되죠. 중간에 선입금 하라는거도 끝에가서 한번에 다 낸다고하셔서 그냥 그렇게 봐드렸는데 이러시면  ” 

큰형님 ” 아니 씨발 우린 능력이 없다고요. 사장님 경찰을 부르던 깜방에 쳐 넣던 한번 해보라고 씨발 ” 

사장 개빡돌아서 어디론가 전화하는데 씨발 이새끼 딱보니 조폭임 ㅋㅋㅋㅋ 지점 네곳에 돌아가면서 애들 호출하고있음 ㅋㅋ 

그와중에 알바새끼는 112에 전화해서 경찰 호출하고있고 

난 씨발 집가서 딸치고 자려고했는데 갑자기 씨발 상황이 이렇게 되버리니 

존나 똥줄타면서 속으로 인생을 한탄하기 시작함 ㅋㅋㅋ 

근데 그때 얼라새끼들중 중급대장이 카드를 꺼내들면서 이야기 하는겨 

중간 얼라새끼  ” 아니 형님. 걍 제가 계산할게요. ” 

큰형님 ” 야이 씨발 니 아까 돈 있냐고 할때 왜 안나왔냐? ” 

중간 얼라새끼가 형님 말 끊으면서 얼라들복 하는소리가 

” 야 시발 쫄지마라 형님이 니들 테스트한거야~~ 그쵸 행님? ” 

 

중간 얼라새끼가 ” 아이 형님 이러지말고 나갑시다 제가 계산할게요. 얼라새끼들아 나가자 ” 

그래서 어케어케 계산하고 보도블럭 두칸정도 지나고있는데 왠 검은색,회색 스타렉스 두대가 우리가 갔던 룸싸롱 앞에 멈추는거 ㅋㅋㅋ 

차문열고 내리는데 씨발 이새끼들 딱봐도 동네 목욕탕에서 몸좀 불리던 조폭새끼들임 

우리 씨발 굳어가지고 정면 딱 바라보고 행군하듯 걸어가다가 모퉁이 지나서 존나웃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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